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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템

MSI 노트북

제가 현재 쓰고 있는 노트북 입니다.

MSI PE60 - 2QE


휴대폰 사진 정리를 하다가 구매 당시 찍어논 사진들이 보였습니다


작년(2015년) 10월인가 11월쯤 구매 했고

방금 다시 찾아보니 그 이후에 많은 모델들이 나왔네요


사실 저는 컴퓨터나 샤양.. 뭐 이런 부분에 대해서

전문적인 수준으로는 전혀 모르고 그냥 관심이 있는 정도입니다.

필요할때마다 인터넷 열심히 찾아보는 ~


원래 데스크 탑만 써오다가 노트북이 가지고 싶어 1년정도 매달 적금을 들어

하나 구매 했습니다.


특별히 게임이나 고사양의 그런것을 잘 하지도 않고

사실 딱히 엄청 필요한 것은 아니였지만

쓰던 데스크탑이 노쇠해 하나 새로 구매해야할 시기와 맞물리고

막연히 가지고싶어서 돈을 모으고 몇 날 며칠 고민하다가 구매한..? ㅋㅋ


그런데 지금은 조금 과장하여사실 노트북이 없이 어떻게 살았나 싶기까지 하네요

침대에 누워서 컴퓨터도 못하고 학교나 야외에서 폼(?)도 못잡고..ㅋㅋㅋ

아! 거실에서 티비보면서 간단히 과제하는 부분도 빼놀 수 없습니다



MSI 브랜드를 산 이유는

단순히 그 당시에 이벤트 등을 진행하고 있어서

타 브랜드와 비슷한 가격에 더 좋은 사양을 살 수 있었습니다.


어디서 주워 들은 건 있어서 삼성와 엘지노트북과 그외 브랜드들의 노트북이 차이가 많이 난다고 하고

실제로 다나와에서 비교해보니 가격과 성능 부분에서 차이가 많이 나긴 하더라구요




음 생각해 보면 제가 학생시절 돈모아서 산 물건중 제일 비싼 물건이 아닐까 싶습니다.


제가 MSI 노트북을 구매할 때 가장 걱정 했던 부분이 A/S 관한 부분인데


조금 놀랐던 것이 지난 주말 여자친구 삼성노트북이 고장나서 같이 서비스 센터를 갔었는데

노트북 청소하는데 구매한지 1년이 넘었다고 돈을 22000원 받으시더라구요


전 삼성 엘지 사면 그 정도 서비스는 계속 받을 수 있는 건줄 알았는데

제가 잘못 알고 있었나 봅니다.


아무튼 A/S 부분에서 센터가 집근처에 있느냐 용산에 있느냐 차이 같은데

그렇다면 더더욱 국산 메이저 메이커 노트북이 메리트가 없어지는 것이 아닌가 싶기도 하고..

아직 A/S를 받을 일은 없어서 더 자세히는 모르겠습니다.



지금은 더좋은 고사양이 많이 나왔지만 살 당시에는 그래도 나쁘지 않았던 사양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런가 괜히 평소하지도 않던 게임을 하게 되더라구요 ㅋㅋ


게임열심히 하던 몇년 전까지도 끽해야 온라인게임들 많이 했는데

사양 좋은 노트북 생겼다고 처음으로 스팀에 돈주고 GTA5를 사서 겨울 내내 재밌게 즐겼었습니다.


또 비싼 노트북에 불법 해적판 윈도우를 깔순 없다는 생각에 생전 처음 거금을 주고 윈도우10을 구매하기도 했습니다.ㅋㅋ


성능적인 부분에서는 전혀 불만이 없고, 사실 사양이 있다보니 노트북이 가벼운 편은 아닌데.

"에이 뭐 그정도 무게를 못들겠어"란 생각이였지만 확실히 들고다닐때 무겁긴 하더라구요.

그리고 펜 소리또한 우렁찹니다 게임 할 때는 비행기 이륙하려는 소리같기도 하고 ㅋㅋ

물론 설정을 하면 도서관에서 인터넷 정도는 무리없이 사용할 만큼은 됩니다.


유일한 불만은 밧데리시간 정도..?

2시간 조금 넘게 사용가능합니다.

물론 그이상 밖에서 충전기 없이 사용해본 적은 아직 없지만

그래도 마음이 초초해지는건 어쩔수 없는 부분이겠지요


처음 노트북을 쓸때 드라이버 관련 부분이나 컴퓨터와 미묘하게 다른 부분들을 잘몰라

카페 커뮤니티에서 많은 도움들을 받았습니다

만약 아직 모르시는 분들이 계시다면

http://cafe.naver.com/msinotebook

참고하세요.



아무튼 결과적으로 참 만족스러운 노트북입니다.

사실 제가 사용하기에는 쓸때없이(?) 사양이 높은 감도 분명 있긴 한데

오래오래 아끼며 소중하게 사용하려구요 


혹시 그 외의 궁금한 사항이나 하실 말씀 있으시다면 댓글남겨주세요

아는 범위 안에서 성심껏 답편 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