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좌의게임의 역사는 실제 역사를 방불케 할정도로 정말로 방대하고 섬세합니다
그래서 드라마가 더더욱 인기인지도 모릅니다.
드라마에는 나오지 않는 또한 시기상 드라마의 전 이야기
숨은 이야기등을 소개해 보려고합니다.
이번에는 타르가르옌 가문과 함께 드라마 과거의 이야기와 숨은 이야기들을 소개해 보고
다음글에서 라니스터 가문과 스타크 가문이야기도 차차 해보겠습니다.
<왕좌의게임 가계도>
왕좌의게임의 역사는 엄청나게 방대합니다 약 12500년에 달하는 역사이야기 인데
드라마가 시작되는 시기는 290AL입니다 여기서 AL 이란 After Aegon's Landing 의 약자로
(현실의 AC,BC와 비슷하죠)
에이곤의 나타난 이전과 이후로 나눕니다.
여기서 에이곤은 웨스터로스 대륙에 나타나
처음으로 대륙의 7왕국을 모두 점령한 타르가르옌 입니다.
왕좌의게임 시즌1때에는 자주 나오는 장면인데
사람들이 마법을 믿지를 않습니다. 백귀라던가 용이라던가..
마법을 동화정도로 치부해버립니다.
그리고 실제로 드래곤도 공식적으로는 AL131 때 멸종해 버립니다.
백귀가 활개를 치며 돌아다닌 지도 8000년 전이구요.
입에서 입으로 전해져 내려오며 사람들은 Winter is comming 이라며 나이트워치를 조직해
어마어마한 장벽을 쌓아 지키고 있지만(이장벽 또한 마법의 힘이 들어가 있습니다)
실제로 드라마에서 나이트워치는 역사상 가장 약화되어 있으며
사실 자부심보다는.. 떨거지 범죄자들의 귀향오는 느낌이 강합니다.
모든것의 시작은 발라리아 라는 섬인데 동쪽대륙의 하단부에 있었던 것으로 추측됩니다.
하얀머리에 보라색눈동자를 가진 발라리안들이 살았고 이들에게는 마법이 성행했었습니다
5000BLA~100BLA 까지 였고 BLA는 에이곤 도래 이전을 뜻합니다.
이 고대마법의 섬에는 발라리안 스틸이라는 철로 만들어진 발라리안검들이 있었고
현재 웨스터로스의 유명가문들은 검을 하나씩 다 가지고 있습니다.
그 검들은 마법의 힘으로 제련되어 있으며 현재는 그방법을 아무도 모릅니다.
또한 이 발라리안들이 가장처음 드래곤을 마법의 힘을 빌려 길들였으며
이 드래곤을 타고 동쪽대륙 전체의 막강한 영향력을 끼쳤습니다.
그러던 발라리아의 발라리안 타르가르옌의 한 여자가 발라이아의 종말을 예언하고
그 가족은 용을타고 웨스터로스(서쪽대륙)의 한 섬(드래곤스톤)이라는 곳에 와서
조용히 살아갑니다. 그 100년 후 실제로 발라리아에는 큰 화산(드래곤들이 살던)이 폭발해
모든 발라리안들은 물론 키우던 드래곤 융성한 고대 마법들이 사라지게 됩니다.
즉 웨스터로스의 드래곤스톤으로 이주온 타르가르옌과 그들이 키우는 용들이
마지막 발라이안 혈통이 되버렸고
몇 세기후 타르가르옌의 에이곤이란 남자가 두아내이자 여동생인 레이나와 비센냐를 데리고
드래곤을 이용해 웨스트로스를 모두 정복해 버립니다.
(타르가르옌들은 그들의 혈통과 마법의 힘을 보존하기 위해 근친관습이 있었고
그래서 가끔씩 미친사람들이 나오게 됩니다)
에이곤은 7왕국중 6왕국을 무릎꿇게 만들고 그들에거 북부의 관리자등의 호칭을 주며
무력으로 무릎꿇게 만듭니다 수많은 사람들이 용에의해 죽고 전쟁을 하였지만
결국 정복자 에이곤은 웨스트로스의 첫번째 통치자가 되고
그 후 300년간 타르가르옌은 저항없이 웨스트로스를 통치합니다.
타르가르옌 문양의 용머리가 3개인 것도 에이곤과 그여동생들을 상징합니다.
또한 왕국들이 모두 탐내는 철왕좌는 용의 불꽃으로 만들어 졌는데
정복자 에이곤이 나라를 점령하고 나서 정복한 사람들로 부터 뺏은 천개가 넘는 검을
드래곤의 불꽃으로 녹여 철왕좌를 만듭니다
어떤왕도 쉽게 앉을 수 없다는 뜻이며 잘못앉다가는 모두 베이게 만들었습니다.
정복자 에이곤 이후 300년뒤 미친왕 아에리스 타르가르옌이 마지막왕이 되게 되는데
이때에는 이미 타르가르옌의 용은 모두 멸종해 버리고 만 후입니다.
300년간 타르가르옌에 대한 저항은 없었고 드래곤을 길들이는 것은 쉽지 않습니다
그들은 드래곤을 묶어놓고 길르기 시작했고 드래곤들은 점점 크기가 작아졌습니다.
결국 드래곤은 멸종하게 되고 타르가르옌들은 드래곤의 알을 갖고도 부화시킬줄 모르게 됩니다.
그알도 엄청나게 귀함을 물론입니다.
미친왕 아에리스는 사람들이 불차죽는 것을 보며 성적 충동을 느끼고 병적 망상증과
손톱을 길게 기르는 등의 한마디로 미친왕이라고 불리게 됩니다.
그에게는 3명의 자녀가 있었는데
레가 타르카르옌과 비세리스 대너리스 입니다.
레가는 사람들한테 사랑받는 잘생기고 능력있는 인물로
사람들은 빨리 레가가 왕위를 이어받았음 좋겠다고 생각하지만
여기서 비극적인 역사의 시작을 알리는 사건이 발생하는데
바로 하렌할의 대 마상시합 입니다.
이곳에서 에다드스타크의 동생 리안나스타크에게 반해버린 레가 타르가르옌은
리안나와 함께 도피를 해버리고 이는 로버트 바라테온과 에다드스타크를 비롯한
반란의 시초가 됩니다.
왜냐하면 리안나스타크는 로버트바라테온과 약혼하기로 되어 있었고
드라마 시즌1에서도 로버트가 안타까워하는 장면이 나옵니다.
로버트가 드라마에는 뚱뚱하고 멍청한 인물로 나오지만 이는 왕이 된 후고
그 전에는 용맹하고 멋진 인물이였습니다 그는 트라이덴트란 곳에서
레가와의 격렬한 전투 끝에 레가를 죽여버립니다.
이사건은 제이미라니스터가 킹스가드임에도 불구하고 아에리스를 죽이는 계기가 되는데
이는 라니스터 가문 편에서 다시 자세히 다루도록 하겠습니다.
사람들은 킹슬레이어 제이미를 모두 욕하지만 속으로는 모두 안심하게 됩니다.
또한 이런 일련의 사건들과 죽인후 잠시 철왕좌에 앉아있는 제이미의 모습을 본 에다드스타크는
제이미를 경멸하는 이유가 되기도 하죠(이는 스타크 가문편에서 자세히..)
미친왕 아에리스 타르가르옌의 최후로 첫째아들 레가 타르가르옌은 로버트 바라테온에게 죽고
둘째 비세리스와 대너리스 타르가르옌은 동쪽대륙으로 귀향을 가게 됩니다.
둘은 완전히 홀러 남겨지고 사람들에게 업신여김을 당하며
거지왕이라 놀림을 받게 됩니다.
그러던 와중 비세리스는 도트락왕에게 대너리스를 팔고 그조건으로 도트락의 군대를 받아
철왕좌를 찾아려고 하는데
여기서부터가 왕좌의게임 시즌1의 시작입니다.
타르가르옌가문 위주로 이야기를 써봤습니다.
몇가지 재밌는 점은 대너리스를 따라다니는 조라 모몬트의 이야기가 있는데
먼저 조라의 아버지는 존스노우 전대의 나이트워치의 로드커맨더 입니다.
조라는 원래 북부의 몰몬트가문이 있는 섬에 살고 있는데
이런저런 사정으로 노예매매를 하게 됬고 노예매매가 불법인 북부에서
에다드스타크로부터 쫒겨 동쪽대륙으로 도망간 인물입니다.
그곳에서 다시 돌아오기 위하여 로버트바라테온의 스파이 역활(타르가르옌 남매)을 하게되죠
그러나 대너리스의 여러면에 반하게 되고 진심으로 그녀를 따르게 됩니다.
또한 시즌중 죽은 나이트워치의 마에스터 할아버지 역시 타르가르옌 혈통으로
왕위계승서열에 있던 인물이죠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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