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브렉시트란
영국을 뜻하는 Britain 과 탈퇴 Exit의 합성어로 영국이 유럽연합(EU)를 탈퇴하는 상황을 뜻하는 단어입니다.
얼마전 그리스의 유로존 탈퇴 사건을 그렉시트(Grexit) 라고 이름 붙인데에서 따왔다고 합니다
1946년 당시 영국 총리인 윈스턴 처칠이 스위스 취리히대연단에서 유럽합중국의 건설을 호소 한 후
유럽 석탄철강공동체, 유럽경제공동체, 유럽원자력공동체등 다양한 공동체 조직이 설립 되었고
이 기구들은 1967년 유럽공동체라(EC)는 이름으로 통합되었습니다
그 후 1994년 EC는 명칭을 유럽연합(EU)로 변경하게 됩니다.
이런 유럽연합에 대해 영국은 지속적으로 불만을 제기 하게되고
결국 유럽연합 가입 43년만에 탈퇴를 위한 국민투표를 실시하게 되었는데
EU국가중 4번째로 분담금을 많이 내지만 수혜금은 적고
영국내 실업률은 고공행진을 하고있으나 이민자가 급증하여 그나마 있는 일자리도 뺏긴다는 주장입니다.
또한 현재 영국에는 인구대비 이슬람 이민인구가 엄청나게 늘어나
새로 생기는 아기들의 이름도 영국 전통의 이름이 아닌
이슬람계 이름이 순위에 들정도일 만큼여서
국가 내의 갈등이 심화되고 있습니다.
독일은 EU에서 상당한 영향력을 끼치고 있고
그를 제외하자면 기여하는 금액의 규모나 이에 대비 받는 금액이 현저하게 낮은 영국이긴 합니다.
EU에 소속됨으로써 생기는 이런저런 이득들은 대부분의 국가들이 다함께 얻는 이득이라 생각하기 때문에
일부의 영국사람들은 영국이 낸 돈이 대륙에 쓰인다라고 생각하게 됩니다.
또한 난민 문제를 생각해보자면 지중해와 아프리카의 난민들이 영국으로 가기 위해선
EU의 시스템이 필수입니다.
지도를 한번 보시면 지중해와 아프리카의 난민들이 영국까지 가기 위해선
EU소속된 국가들의 수많은 국경을 지나게 됩니다.
여기서 만약 영국이 EU가 아니라면 그들이 쉽게 올수도
또한 굳이 난민을 수용할 필요도 없다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현재 또한 대륙의 국가들도 돈많은 영국에게 난민들을 수용하라고 계속 보내며
압박을하고 있기에 이미 이슬람계 영국인들과 갈등중인
영국입장에서는 열받을만 하기도 합니다
현재 브렉시트는 국민투표로 인해 찬성 되었고
그로 인해 세계 경제가 출렁대고 있습니다.
세계의 주식시장이 출렁됨은 물론
영국의 파운드화의 폭락에 따른 세계인의 기축통화로 인정되는
달러와 엔화같은 안전한 자산가치는 폭등되었고,
특히 이로인해 일본정부는 골머리를 썩겠죠
4년동안 그렇게 욕을먹으면서 경제부양책으로 내리고있던 엔화의 가치를
브렉시트와 함께 4시간에만 돌려놨다 라는 이야기도 인터넷에서 떠돕니다
엔화의 가치가 올라간다면 일본의 입장에서는 당장 수출시 경쟁력이 약화되고
관광산업또한 피해를 볼 수 밖에 없습니다.
당장 뉴스에는 영국의 분리독립 이야기가 나오고 있으며
영국이 빠짐에 따라 EU에 남아있던 소위 잘나가는 국가들의 부담금이 늘어날 것이고
그로인해 또다른 탈퇴 국가가 생길수도 있습니다.
런던에 입주해 있는 삼성과 같은 글로벌 기업들의 본사를
유럽 대륙내의 국가로 옴길 예정이라고 하네요
영국의 캐머런 총리는 사퇴의사를 밝힌 상황이고..
역사적으로 큰 사건이 일어난 것 같습니다.
관심을 가지고 지켜볼 필요가 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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