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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 미드 왕좌의 게임

왕좌의 게임 시즌6 줄거리 요약 및 등장인물 소개

왕좌의 게임 시즌 6 요약 및 등장인물 소개 정리 입니다.

시즌6는 2016년에 방영되었으며 총 10부작의 드라마입니다.

다른 시즌별 정리 및 가문, 등장인물 정리 글들도 있으니 다른 글들도 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왕좌의게임 시즌 1 줄거리

왕좌의게임 시즌 2 줄거리

왕좌의게임 시즌 3 줄거리

왕좌의게임 시즌 4 줄거리

왕좌의게임 시즌 5 줄거리


<왕좌의게임 전체 지도 및 가문종류 별 위치>


왕좌의게임 시즌5때 반란에 의해 죽었던 존스노우가 불의 마녀의 마법에 의해 살아납니다.

사실 제생각엔 존스노우가 죽을 수 밖에 없었던 이유는

나이트워치에 맹세를 하게 되면 죽을때가지 나이트워치의 의무(?)에서 벗어나지 못합니다.

존스노우가 다시 스타크를 일으켜 세우고 자신의 핏줄의 비밀을 파헤치며

절정으로 향하는 드라마의 중심으로 가기 위해서는 나이트워치에서 전역(?)을 해야하죠

그러기 위해서는 죽어야 했고, 다시 살아난 지금 존 스노우는 더이상 로드커맨더가 아닙니다.


무슨 바람이 불었는지 갑자기 정신을 차리고 산사를 데리고 탈출한 테온 그레이조이.

이들을 쫒는 볼튼의 램지가 보낸 추격대로 부터 금방 따라잡히게 됩니다.

용감하게 자신이 시간을 끌테니 도망가로 하지만

바로 잡히죠.. 바로 그때 드디어 산사스타크의 엄마 캐틀린에게 마지막 명령을 받은

브리엔 타스가 나타다 그들을 구해주고 마지막 남은 오빠 존스노우가 있는 

나이트워치의 북부의 장벽으로 이들을 데려갑니다


과거 스스로의 배신 행동에 대해 자책하고 있는 테온은 차마 그들과 같이 가지 못하고

자신의 고향으로 떠납니다 그러나 강철군도의 군주 발론그레이조이는 죽임을 당하고

다음 왕권의 경쟁으로부터 밀린 군주혈통 누나 야라그레이조이와 테온은

강철군도의 좋은 함대를 모조리 훔쳐 탈출합니다.

그리곤 대너리스를 찾아갑니다

웨스터로스를 원하는 대너리스에게는 배가 필요하니까요.


또다른 스타크 브랜든에게는 눈이 세개달린 까마귀의 인도로

특별한 능력을 수련하고(그린시어) 

이 능력들을(스킨체인징, 그린드림, 그린시어) 이용하여 과거를 보게 됩니다.


브랜든 스타크는 그곳에서 정말 중요한 과거를 보게되는데 위 장면이 어쩌면

왼쪽은 에다드스타크의 젊은 모습이고 왼쪽은 리안나 스타크의 죽기직전 모습입니다.

기쁨의 탑 전투에서 아서데인과의 결투를 벌인 직후 모습이니다.

지금까지 나온 왕좌의게임에서 손에 꼽히는 중요한 장면이 아닐까 싶습니다.


바로 에다드 스타크(네드스타크)의 동생 리안나스타크가 죽기전

피로 젖은 침상에서 "약속해줘 네드" 라고 애원하는 장면인데

왕좌의게임 팬들이라면 다알만한 존스노우의 혈통의 비밀에 관한 장면이다

바로 존스노우의 엄마는 리안나스타크이며 아빠는 타르가르옌의 정당한 첫번째 왕위계승혈통

레이가 타르가르옌이라는 것입니다.

즉 혈통으로 따져보면 존스노우는 현재 적법한 왕위계승순위에 포함되죠

어쩌면 데너리스보다도 더 앞번인..

하지만.. 그반란을 주도했던 로버트바라테온의 1등 공신이 

아버지라 믿고 따르던 에다드스타크인 등의 왕좌의게임 특유의 대단하고도 복잡한

그런한 스토리들이 엮이게 되겠죠

이맛에 보는 것 같습니다 ㅎㅎ

절때 선 절때 악은 없다는 불과 얼음의 노래의 대표 세계관..

이것에 관한 자세한 이야기는 왕좌의게임 과서 설명 편에 소개하겠습니다.


대너리스는 여기서도 자신의 능력으로 도트락의 모든 부족들을

자신의 편으로 끌어 들입니다. 위기를 기회로 만드는 힘이 타르가르옌 혈통의 힘일까요

물론 가신들의 도움을 받긴하지만 왕좌의게임 스토리는 더더욱 절정을 향해 가고 있는 것 같습니다.

(오랜 기다림 끝에(?) 뜨고나서는 안보여준다(?)는 

대너리스 타르가르옌(에밀리아 클라크)의

아름다운.. 네 그렇습니다...ㅋㅋ)


대너리스가 자리를 비운사이 함대를 끌고와 공격하고 있는 반란군들

제작비1000억답게 화면이 어마무지합니다.

대너리스가 자리를 비운사이 항복협정자리가 만들어 지는데

이때 대너리스가 나타나 용과 함께 항복의 주체를 바꿔버립니다.

덤으로 끌고온 도트락 부족의 기마부대도 등장부터 한건 올리고 시작합니다.

  

아리아는 고된 수련끝에 눈을 되찾고 첫 임무를 받아 나서는데

임무수행중 임무를 거절하고 그를 괴롭히던 그리고 수행을 시켜주던

모두를 제거하고 드디어 웨스터로스도 다시떠납니다.

얼굴을 바꾸며 암살하는 기술을 배워 다시 "아무도아닌"사람에서

아리아스타크로 돌아와 메인 스토리에 뛰어 들게됩니다.

 

킹스랜딩에서는 스페로우가 여전히 나대며 시즌5에서 서세이에게 했던 짓을

티렐의 마저리에게 하려고 합니다.


그때 티렐의 수장들과 제이미라니스터가 군사를 끌고와 이를 막습니다

(눈치없는 XX)


아무튼! 스페로우와 왕권의 권력다툼은 계속 되는데

서세이가 잔꾀를 부려 마저리를 포함한 스페로우 그외의 주요 권력자들

즉 자신의 권력에 방해가 되는 모두를 한번에 폭사시켜 버립니다.

이에 충격받은(자신의 엄마가 마저리를 죽임)

 힘없는 순둥이 철왕좌의 주인 토멘은 왕관을 내려놓고 창문으로 뛰어내려 버립니다

그러다 보니 뜬금없이 서세이가 철왕좌에 앉게되는데.......

(웃기는 여자네요 남편죽이고 두 아들을 모두 왕의 자리에서 죽게 만들고 결국 자기가..)


죽음으로 부터 돌아와(?) 나이트워치의 의무를 다한 존스노우는

윈터펠을 되찾고 자신의 동생들을 구하기위해

북부의 기수들을 다시 모으게 되며 충분하진 않지만 

볼튼가와 전쟁을 하게 됩니다

여기서 정말 진심으로 싸이코틱하지만 너무나도 똑똑한 램지의 치사한 계략에

준비했던 전술이 아닌 무모한 전투를 하게 되죠


전투씬은 정말 볼만함니다 숨을 죽이고 보게 되더라구요.


여러모로(?) 대륙 최고의 검사의 핏줄(이쪽이나 저쪽이나 최고의 검사의 핏줄이니까요..ㅋㅋ)

답게 역시나 잘싸우지만 램지의 전술에 의해 포위당해 전멸의 위기에 봉착합니다.


그때 산사의 복잡한 심경속에 내린 결심인 리틀핑거에게 도움을 청해

원군을 데려오고 전투투를 승리로 이끌게 됩니다.


전투씬은 정말로 다시한번 보고 싶을 정도로 멋있습니다.


램지볼튼은 그 존스노우에게 정말 시원하게 뚜드려 맞고 

램드볼튼다운 방식으로 최후를 맞게 됩니다.


존스노우는 다시 북부의 기수들로 부터 진정한 북부의 왕 King of the North로 칭송 받게 되고

비록 아직 리틀핑거가 수상지않은 눈빛을 보내긴 하지만 

스타크가문의 반격은 이렇게 시작되는 듯합니다.

이장면 또한 가슴 뭉클하게 하는 장면이기도 하구요


대너리스는 반란군으로부터 뺏은 함대

그리고 야라그레이조이와 테온그레이조이 로부터 받은 강철군도의 함대에

자신을 따르는 거세병과 도트락기마병

그리곤 대너리스의 세 용아들(?)과 함께 웨스터로스 탈환의 첫 단추가 끼워집니다.


이렇게 시즌6이 끝나게 되는데 시즌7을 또 어떻게 기다리면 좋을지..ㅎㅎㅎ


시즌1부터 6까지의 줄거리 요약 및 등장인물 소개 글이 모두 있으며

드라마에는 나오지 않는 세계관과 과거 

그리고 각 주요 가문들의 소개또한 있으니

한번씩 관심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