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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 미드 라스트쉽

The Last Ship 더 라스트쉽 시즌2 줄거리 요약 및 등장인물 소개

더 라스트쉽 시즌2는 2015년 총 13부작으로방영된 미드이며

트랜스포머 시리즈로 유명한 마이클베이 감독의 작품입니다.


시즌1에서는 전염병으로부터 인류멸종을막기 위한 

미해군 구축함 승무원들의 이야기였다면


시즌2는 여러 희생을 바탕으로 힘들게 만든 치료제를 보완 발전 시키고

또한 치료제를 원하는 세력으로부터 지키는 임무와

무너진 인류 문명을 다시 세우려고하는 과정 이야기입니다.


마이클베이 감독 답게 화면전환이 빠르고 화려하며

왕좌의게임 수준의 블록버스터급 드라마로써 그에 걸맞는 제작비가 투자된

밀리터리 드라마를 좋아하시는 분들은 물론

여자들에게도 인기가 많은 볼거리가 많은 드라마라고 합니다.


시즌1 줄거리 보기(클릭)


스포가 다량 포함되어 있지만 

이 글을 보셔도 드라마 다시 보시면 더더더더 재밌을 것(?)으로 예상합니다.ㅋㅋ


시즌 2는 시즌1때보다 전투씬과 화려한 볼거리가 많아 졌으며

3화늘어난 13화까지 있어서 개인적으로는 더욱 즐거운 감상이 되었습니다.

주인공 톰 챈들러 함장은 물론 그외의 전투원들과 함선운영인원

심지어 군인은 아니지만 함께 타고있는 사람들까지 하나하나

모든 캐릭터가 독특하고 매력적이여서 더욱재미있는 드라마로 느껴지는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시즌1때 에보셋의 지도자들에게 속아(?) 입항을 했지만

뭔가 이상함을 느끼는 톰 챈들러 함장과 나단제임스호 선원들입니다.


아니나 다를까 그들은 전염자와 비전염자를 엄격히 나누어 차별하고

비전염자들 중에서도 특별한 기술이나 능력이 있어 도움이 되는 사람들은 에보셋안으로

들여보내주고 그렇지 않은 인원들을 배척합니다.


더군다나 죽은 시체들과 전염자들을 연료로 서서 발전기를 돌려 전기를 공급하는것을 본

챈들러 함장은 에보셋을 해방시키기로  합니다.


적의 적은 내친구라고

비전염자이고 또한 에보셋으로 초청을 받았던(전 경찰.. 이였나 고위경찰?) 인물인데

에보셋의 정책에 맘에들지않아 지하에서 반란군을 조직하여 에보셋과 대치중인 집단과

나단제임스호는 동맹을 결성합니다.


이시간 의심없이 입항했던 나단제임스 호는 에보셋의 병력에 점령당해

몇몇의 승조원들이 죽고 강금되어 있습니다.


그러나 역시 한 전투원이 끌려가던중 총알세계를 뚫고 탈출해 한명씩 구출하여 

무기고를 재탈환하고 나단제임스호 탈환에 나섭니다

현재 함장과 주임원사 함선 최고의 전투팀은 에보셋에 상륙해 있는 상태이지만

부함장을 중심으로 선원들이 똘똘 뭉치는 모습을 보고 있으면

괜히 찐한 기분이 몰려옵니다 ㅋㅋ


나단제임스호를 탈환하는 동안 챈들러함장은 전투팀과 반란군과 함께

에보셋을 해방시키며 시즌1에서 끝나지 않았던 내용이 마무리 됩니다.

 

그 후 나단제임스호는 백악관에서 행정부를 유지할 인물이 모두 죽은것을 확인하고

정부의 기밀문서들을 챙깁니다.

그러던 와중 해군장관등의 마지막 행정부 생존자들이 남긴 동영상을 발견하게 되는데

인류멸종의 위기를 해쳐나가기 위한 기밀시설등과 연구소 등의 정보를 알게됩니다.

여기서 솔라스호의 존재를 알게 되는데

솔라스호는 나단제임스호 구축함 안에 설치된 연구실 수준이 아닌

거대한 배 전체가 의료목적의 배로 이안에 많은 과학자들이 탑승하여

전염병으로부터 멀어지기위해 바다한가운데에 떠다니고 있고 치료제를 연구중인 배입니다.

또한 치료제를 대량생산할수 있는 시설들의 위치 또한 기밀문서에 포함되어 있었습니다.


겨우겨우 솔라스호를 찾고보니 솔라스호는 막 의문의 훈련된 인물들에게 습격당한 후였고

중요 제품들과 많은 탑승인원들이 죽었지만 살아남은 인원들과 습격한 단체가 누군지와 

치료제의 퍼즐들을 함께 맞춰보기 시작합니다.


노폭(미국 해군마을)에서 나단제임스호 인원들은 가족들을 만나고

함선의 정비 및 인원보충을 합니다

다행이 여기는 씰(seal)팀같은 특수부대가 점령하여

그나마 안전한 자치가 이루어 지고 있었고 개발한 치료제들을

급한대로 수송기등으로 미국의 여러지역과 대량생산이 가능한 연구소, 유럽등지에 보냅니다.


새로 들어온 인원들 중 자주 얼굴을 비추게될 두명의 전투요원

남자 여자 모두 매력적이고 볼거리(?)가 한가지 늘었습니다 ㅋㅋ


솔라스호를 공격한 단체는 광신도 단체로 살아남은 사람들에게

당신들은 특별한 사람이라며 현혹시켜 힘을 모읍니다

이들은 영국의 잠수함을 탄 해군형제였는데

잠시 상륙한 곳에서 전염병이 옮아 잠수함의 모든 인원들이 죽었지만

살아남은 형제는 잠수함을 이용하여 야망을 꿈꾸게 됩니다.

이들은 잠수함을 이용해 전세계로 보내던 치료제와 대랭생산이 가능한 연구소에

미사일 공격을 가해 모두 파괴시킵니다.


이들을 추적하던 나단제임스호는 귀중한 인물을 만나게 되는데

바로 비상시 행정부 서열순위 12위(맞나..? 11위였나.. 아무튼 먼순위)의 인물을 만나게 됩니다.

원래 무슨 장관이였나..했던 사람인데 평상시라면 

대통령과는 아무런 상관이 없는 인물이지만 (국민투표로 선출된 보직이 아님)

전염병으로 앞순위의 인물이 모두 죽어 원래대로라면 현재 대통령인 사람입니다.


비록 현재는 광신도단체에 소속되 나단제임스호 승조원들의 실망을 사지만

챈들러 함장은 역시..성격대로 그를 납치 한 후 여러 자료들을 보여주며

그를 눈뜨게 만들어 구축함 안에 대통령실을 만들어 주고 미국 대통령을 확보(?) 합니다.


새로운 전투원.. 이스라엘 요원(?) 군인(?) 그냥.. 이뻐서 한 컷 ㅋㅋ

참고로 남자는 호주 군인이였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나단제임스호의 현재 목표는 치료제를 일일이 접종하는것에는

생산 방법등에서 한계를 느끼기 때문이(잠수함이 전부 폭격함)

고농축 분말 형태의 치료제를 만들어 살포할 방법을 연구중입니다.


잠수함과의 손에 땀을 쥐는 승부

사람들을 치료하려는, 또한 치료제 원형을 가지고 있는 나단제임스호와

사람들 치료를 막으려는 잠수함과의 싸움은 필연적입니다.


모든 문제를 해결 하고 나단제임스호는 개발완료된

분말 형태의 치료제를 살포합니다.


 

이 과정에서도 문제가 생기고 이를 풀어나가는 스토리 또한 재밌습니다.


이제는 찌질이(?)가 아닌 어느정도 미국 대통령 포스를 풍깁니다.


새로운 수도를 정하고 행정부를 다시 세우는데 성공한 나단제임스호와 챈들러 함장

모두들 진급을 하고 행복한 시간을 보냅니다

챈들러함장은 무려 해군작전참모였나.. 아무튼 어마무지한 진급을ㅋㅋㅋ


행복하게 끝나나 하는데 마지막에 충격적인 결말이 한가지 있습니다..


이글 다 읽으셨어요 드라마 한번 보시는걸 추천드립니다

재미있고 또 제가 정말 굵직굵직한 부분만 써서

드라마 보시면 또 더 재밌는 부분들이 많습니다.


아무튼 재밌게 본 더 라스트쉽시즌2 리뷰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