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글2014 한컴 버그 일본어 입력시 팅김 해결법 외 버그문제

언제부터인가 한글문서 .hwp 작업을 하다보면 

이전의 한글로 문서를 편집하던 중 비정상적으로 끝낸 적이 있습니다.

자동 저장된 파일을 불러오려면 '불러옴'을 선택하세요

'취소'를 선택하면 자동 저장된 파일은 지워집니다.

위와같은 경고창이 뜨며

한글이 팅기게됩니다.

아주아주 짜증나고 특히 과제등의 진득한(?) 결과물을 진행중일때

위와같이 오류가 뜨면서 팅겨 한글이 꺼져버리면

다시 한글을 실행시켜 불러옴을 눌러도 몇분 전의 상태로 불러와 지기 마련입니다.

우선 나무위키에 따르면 2014버전 이후의 일본어 관련 문제로써

일본어 입력 모드를 선택하면 프로그램이 뻗어버리고

 또 이전 버전에서 입력한 일본어 텍스트를 2014에서 열어서 편집하면 

자간이 이상하게 변 2014 뿐만 아니라 이후 버전인 NEO에서도 간혹 발생한다.

라고 나오네요.

이 문제에 관해서 한글과컴퓨터 측이 제시하는 해결 방안은 다음과 같습니다.

1. 한컴기본설정에서 한글 프로그램 초기화 진행

2. 초기화 후에 동일 증상 나오면 윈도우 안전모드에서 일본어 글자판 변경 시 동일한지 확인

3. 정상적으로 진행될 경우 윈도우-윈도우 로고+R(실행)에서 msconfig>시스템 구성>시작 프로그램에서 모두 사용      안 함

4. 컴퓨터 재부팅 한 다음 한글 프로그램 실행해서 확인 시 동일증상 나오면 한글 업데이트

5. 한글 업데이트까지 진행해도 동일하면 한글 프로그램 종료 한 상태에서 C:\ProgramData\HNC폴더 이름을            HNC90으로 변경

6. 5번 진행해도 동일할 경우 윈도우7이상이면 제어판>사용자 계정>사용자 계정 컨트롤 설정 변경에서 알리지 않음    으로 변경

7. 컴퓨터 재 부팅해서 일본어 변경 시 동일한지 확인

그러나 이렇게 해도 고쳐지지 않는 경우가 많고, 

간혹 한글 2007을 함께 설치하는 방법으로 해결되기도 한다고 합니다

 심지어는 어느날 갑자기 잘 되기도 하는... 원인도 알 수 없고, 해결법도 알 수 없는 요상한 버그. ㅋㅋㅋ

제가 찾은 또다른 방법인데

이방법이 맞는 방법인지는 모르겠으나 저는 이렇게 사용하고 있습니다.

바로 한글에서 아예 일본어를 입력할 일이 없게 만들어 보겠다는 취지인데

잘 되는지는 저도 좀더 사용해 봐야 할 것같습니다.

방법은 ALT+F2 를 누르면 글자판을 설정 할수 있는 창이 나옵니다

도구 - 글자판 - 글자판 바꾸기를 누르셔도 같은 화면입니다.

여기서 보통 기본 설정은 제 3글자판이 일본어로 되있는데 이를 한국어로 바꿔버리는 것..

제가 과연 얼마나 열심히 키보드를 두들기기에 오른쪽 쉬프트와 스페이스바를 누르는 지는 모르겠으나..

일단은 한글과컴퓨터 측이 제시한 방법과 위방법을 동시에 쓴 후로부터는

일본어로 전환되는 상황이 뜨면서 한글이 다운되는 상황이 사라졌습니다.

저는 일본어를 1도 모르고 (고등학교 일본어시간에 배운 히라가나 정도..?)

더욱이 한글워드에서 써본적은 단한번도 없기에 가능한 일인것 같네요

참고로 이기능을 사용한다면 한글과 컴퓨터에서 각종 다운받거나 설정한

외국어 자판입력이 가능해 지고 (프랑스어 스페인어 등등등등등)

같은 한국어도 두벌식, 세벌식, 두벌식 표준, 두벌식 북한, 옛글, 최종, 로마자 등등등등

다양한 설정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