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크래프트 전쟁의서막을 보고왔습니다.
스포를 최대한 배제하고 쓰려고는 하나
그래도 혹시 걱정되시는 분들은 블로그의 다른 글들을 눌러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롯데시네마에서 봤고, 진짜사나이 할인(예비군훈련필증을 사용한 예비군영화할인)을 사용했습니다.
사실 전 워크래프트 게임을 해본 것은 아니지만
게임스토리로 영화를 만들고 있다는 이야기를 들었을 때부터 막연히 호기심이 생겼고
비록 영화의 평점은 낮지만 그래도 한번 보고싶은 생각에
별로 생각 없어보이는 여자친구를 꼬셨습니다.
그런데 제가 게임을 전혀 몰라서 그런 것인지 몰라도 나름 재밌었습니다.
영화의 배경이나 나오는 장면 등등..
평소 게임 홍보 영상에서 본듯한 장면 들이였고.
게임스토리가 맞나 싶을 정도로 잘 짜여져 있다고 생각합니다
단지.. 듀로탄이 너무 멋있어 보였는데 예상외로 쉽게 죽은것..? 이랑
중간중간 이해가 되지 않는 부분들
예를들면 가로나는 아빠가 인간이라는 것인데, 메디브라는 이야기인가..?
그리고 카드가는 선택받은 뭐 그런 마법사 인가요?
마지막에 왕과함께 단체로 포탈 뛰어 들어갔으면 어땟을까 하는 생각도...ㅋㅋ
한번에 한명씩 가야하는 것 같지도 않은데 말이죠
영화를 보기전 유튜브에 전쟁의 서막을 보기전 기본 배경 설명을 해주는 영상이 있길래
보고 봤는데 많은 도움을 받았습니다
사실 영화를 보고나니 워크래프트 게임이 해보고 싶은 생각이 듭니다
하나의 원천 콘텐츠로 게임, 영화, 음악, 책 등등의 여러 용도로 사용 되는 것을 보니
문화산업의 특징인 OSMU“One-Source Multi-Use”의 힘이 대단하다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스타크레프트도 영화화 된다는 이야길 본 것 같고, 워크래프트도 그 이후 편도 있을것 같구요
저는 개인적으로 후속편도 기대가 됩니다.
아무튼 인터넷 평처럼 그렇게 막 엄청나게 보지못할 그런 영화는 아닌 것 같다는 제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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