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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 미드 왕좌의 게임

왕좌의 게임 시즌 4 줄거리 요약 및 등장인물 소개


벌써 시즌4 입니다

2014년에 방영된 총 10부작의 드라마이며

매 시즌 1000억원씩 들여 촬영을 한다고 합니다


글을 쓰다보니 미심적은 부분들을 다시 찾아서 보게되는데

다시보니 처음 아무생각없이 넘어가던 부분들이 정말 중요한 부분들일 경우가 많았습니다.


왕좌의게임 시즌 1 줄거리

왕좌의게임 시즌 2 줄거리

왕좌의게임 시즌 3 줄거리

왕좌의게임 시즌 5 줄거리

왕좌의게임 시즌 6 줄거리



<왕자의게임 전체인물 관계도>


왕좌의 게임 드라마의 원작 소설 제목이 조지R.R마틴의 불과 얼음의 노래입니다.

여기까지 보시면 다들 어느정도 느끼시겠지만

제 생각으로 불은 용을 뜻하며 타르가르옌가문의 대너리스와

얼음은 현재 스타크가문의 존스노우가 아닐까 싶습니다. 비록 스타크의 정통 핏줄은 아니지만  

북부의 나이트워치에서 빙벽(얼음)을 지키고 있고.. 

또 누구의 자식인지 확실지 않은점, 비록 아빠는 에다드스타크라고 알려져 있지만

원칙과 정의의 사나이 에다드가 다른여자와 눈이 맞았을꺼 같진 않고..

존스노우가 누구의 자식인지가 드라마의 하이라이트가 아닐까 생각됩니다.


이에 관한 사세한 내용은 시즌6까지 모두 다른 후

스타크, 타르가르옌, 라니스터 등의 가문과 드라마 이전의 스토리 및 생략된 스토리 등을 다룰 예정입니다.


조프리가 드디어(?) 죽습니다.

조프리역활의 잭글린슨이 연기를 잘한 건지.. 원래 저런사람이 아닐까 의심이 들정도로

드라마 최고의 악역이 였죠.

드라마가 사랑받는 이유중 하나가 정치적악역이나 등등 모두 본인의 사정이 있으며

그런 치밀한 부분들이 왕좌의 게임이 사랑받는 이유중 하나라고 생각하는데

조프리는 정말 그냥 밉습니다.ㅋㅋ


여러 전쟁으로 재정이 기운 라니스터는 또다른 부자 가문 티렐가문과의 견고한 동맹을 위해

티렐의 마저리와 결혼식을 올립니다.

마저리 역시 야심이 많은 여자고 똑똑한 여자이죠

아무튼 결혼식에서 조프리는 누군지모를 인물에게 독살을 당하고 죽으며 우리의(?) 티리온을 지목하며 죽습니다.

왕비 서세이는 그뒤부터 원래 싫어하던 티리온을 더욱 쥐잡듯 잡게 되는데

사실 드라마에는 나오지않지만 서세이가 티리온을 싫어하는 이유가 다있습니다.

서세이가 어렸을적 점을 보게 되는데 거기서 나온 몇가지 예언중 하나가 동생에게 최후를 맞게된다는 것인데

자신과 몰래 정을 나누는 제이미는 당연히 아니라 생각하고 티리온을 잡는거죠

(자세한 비화는 줄거리 정리 후 다음 글에서 다루겠습니다)


아무튼 조프리가 죽은 후 토멘이 철왕좌의 새 주인이 되고 티리옥은 옥고를 치르게 되는데

사실 조프리를 죽인 범인은 리틀핑거.......


리틀핑거에게도 드라마에는 나오지 않은 비화가 있는데

중간중간 드라마만 본 사람들에게는 이해할 수 없는 대사들이 있습니다.

여기선 간략히만 설명하자면

에다드 스타크의 부인 케이틀린 스타크를 사모했었고

자식중 케이틀린과 성품이 가장 닮은 산사를 특별하게 생각하는 것 같습니다.

(자세한 비화는 역시.. 다음글에서..ㅋㅋ)


티리온은 비록 난쟁이이지만

라니스터 가문에서 가장 정상적인(?) 캐릭터가 아닐까 싶습니다.

이번시즌에서 티리온은 정말 많은 고생을 하게 되는데

왕에게 독을 먹인 범인으로 찍혀 재판을 받는 도중

돈에 넘어간 자신이 사랑하던 시녀의 거짓증언으로 정말 범인이 되어버립니다.

자신의 가족들에게 너무 화가난 티리온은 검투시합으로 자신의 무죄를 입증하려하고


여러 정치적이유로 얽힌 도른의 오베린이 이를 도와주게 되는데 결국 져버립니다..

가문에서 유일하게 자신을 인정해주는 제이미의 도움으로 탈출을 하게 되지만

과정에서 아버지 타이윈라니스터와의 충돌이 생기죠


우리의 아무것도 모르는 존스노우는 와이들링 과의 전쟁에 돌입합니다

그러나 나이트 워치의 사령관이 말이안통하는 꼰대이죠

그러나 여기서 존스노우의 눈부신 활약으로 가망이 없던 전투에서 승리하게 되고

존스노우는 나이트워치들에게 인정받아 로드커맨더 즉 나이트워치의 대장으로 추대 받습니다.

이에 존스노우는 역으로 와이들링을 공격하게 됩니다.

그러나 일이 잘 풀리지 않아 위기를 겪습니다.


이때 갑자기 나타난 스타니스 바라테온의 군사들의 도움을 받게 됩니다.

사실 따지고 보면 지금까지의 왕좌의게임 시즌4 까지의 핵심 스토리가

조프리가 바라테온의 핏줄이 아닌 것을 안 킹스헨드 에다드 스타크가

로버트왕이 죽자 그의 형제 스타니스 바라테온을 왕으로 추대하면서 

라니스터에게 정치적으로 공격당해 스타크가 무너지고

그에따른 여러 연쇄반응들이 메인 스토리 였는데

스타니스가 존스노우를 도우러 온것이죠


대너리스는 그녀에게 생긴부대 노예병과 차남용병단을 이끌며

웨스터로스의 서쪽대륙을 점령하고 있습니다

마치 예전 세상을 지배한 바바리안인들과 같은 행보입니다


그런데 어느새 훌쩍 커버린 용들이

어렸을때 처럼 말을 잘 듣질 않고 무고한 백성을 죽이는등 사고를 치게 됩니다.

이에 대너리스는 눈물을 머금고 용들을 지하에 가두게 되는데

용이 없어지자 기회를 포착한 대너리스를 탐탁지 않게 생각하던 권력자들이

반란을 일으키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