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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 미드 왕좌의 게임

왕좌의 게임 시즌 1 줄거리 요약 및 등장인물 소개


미드 왕좌의 게임 시즌1의 줄거리와 등장인물 소개입니다.

정말 '간단'하게 이야기 썻으나 스포가 포함되어있습니다

그래도 정말 괜찮은 드라마이므로 보시는데 더욱 재미를 느끼게 해줄 것이라 생각됩니다.


허구의 세계인 웨스테로스 대륙의 7개의 국가와 하위 몇 개의 국가들로 구성된 

연맹 국가인 칠 왕국의 통치권, 철 왕좌를 차지하기 위한 싸움을 그려낸 드라마 입니다.


먼저 2011년에 방영된 시즌1은 총 10부작이며

정말 많은 등장인물이 나오기에 대략적인 정도는 알고 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왕좌의게임 시즌 2 줄거리

왕좌의게임 시즌 3 줄거리

왕좌의게임 시즌 4 줄거리

왕좌의게임 시즌 5 줄거리

왕좌의게임 시즌 6 줄거리


왕좌의 게임 지도 와 왕좌의 게임 가계도


드라마에는 정말 헷깔릴 만큼 많은 등장인물들이 있지만 우선 위의 사진에 나오는 중요인물들로 정리할 수 있겠네요

이 드라마를 보면서 놀랐것이 와 이렇게 중요인물인데 죽겠어? 싶은 사람들이 다죽더라는...

작가 또한 시청자들이 주인공은 죽지않는다라는 생각으로 보는 것을 깨고싶다고 말하더군요


먼저 시즌1은 북부지방인 윈터펠을 다스리고 있는 북쪽의 늑대 스타크 가문의 네드스타크에게

로버트 바라테온왕이 킹스헨드를 부탁할 목적으로 오랜 여행길에 걸쳐 찾아오게 되면서 시작합니다

여기서 킹스핸드란 직역하면 왕의 손 정도가 되겠네요

즉 옆에서 왕을 보좌하며 쉽게말해 왕국의 2인자가 되는 직책이죠


로버트왕과 네드스타크는 원래 친분이 두터운 친구이며 

미친왕 타르가르옌 가문의 왕좌를 뺏어 로버트가 왕이 되는데

핵심적인 역활을 수행합니다


우선 각 가문마다의 외모별 뚜렷한 특징이 있습니다.

그런데 로버트왕과 세르세이왕비의 자식들 사이에는 딸과 아들들은 누가봐도 로버트의 생김새와 다르죠

(결론적인 이야기지만 라니스터 가문은 엄청부자가문이기도하면서 근친으로 이루어진 가문인듯 합니다

티리온 또한 난쟁이 이고, 한것을 보면..)


또한 원래의 킹스핸드가 라니스터가문의 왕비와 제이미 등에 의해 수상하게 살해당합니다

이에 왕의 자신이 가장 믿을 수 있는 인물에게 핸드를 요청하죠

처음에는 거절했지만 결국 네드스타크가 수도인 킹스랜딩으로 가며 진정한 왕좌의 게임이 시작됩니다.



처음엔 정말 중요한 인물들로 가득해 대체 누가 주인공인지도 모르겠던 스타크 가문...

왕이 마중나온 모습입니다. 행복한 시절이죠

지금보니 존스노우가 빠졌네요 '아무것도 모르는 존 스노우'

이건 점점 나중에 보시면 알게 되실 부분



우리의 작은새 산사 

이때까지만 해도 정말 작긴 했네요 ㅎㅎ

바라테온왕은 왕좌 조프리와 산사를 결혼시키려 하고

결혼을 준비하는 과정 또한 한가지의 스토리로 진행됩니다.


결론적으로 네드스타크는 수도 킹스랜딩으로 가서 핸드 업무를 충직하게 수행하고

왕비와 왕비오빠 제이미의 관계를 수상히 여겨 이를 파해치던 중

라니스터 가문의 정치적 공격을 받아 덫에 걸려 처형당하고 맙니다.

이과정에서 북부 윈터펠의 캐틀린스타크(아내) 와 롭스타크(장남) 이 네드스타크와 산사 아리아 등을 구하러 군사를 일으킵니다




다른대륙의 이야기 입니다

하얀머리의 고대 타르가르옌 왕가의 핏줄을 가지고 있는 가문인데

동부 대륙에서 용들을 데려와 스래곤스톤이라는 협해의 섬에 장착했습니다.

그러다 의문의 재앙이 벌어져 선조들은 용을 데리고 웨스터로스 본토를 점령하였고

몇 세기에 거쳐 그곳에 살며 용의 피가 흐르는 가문입니다.


그러나 드라마를 보시면 아시게 되겠지만 실제용은 전설에나 나오는 현실이 되어버렸고

미친 왕이라 불리우는 아레이스는 로버트왕과에게 칠왕국을 뺏겨 타르가르옌 가문은

왕좌를 다시 찾으려고하나 아무것도 없는 현실입니다.


오빠인 비세리스 타르가르옌과 동생인 대너리스 둘만 남아

전왕의 아들인 비세리는 거지왕이라 불리웁니다.


칠왕국을 되찾을 군대를 위해 동생을 야만인 기마부족에서 거의 팔듯이 보냅니다

차마 입에 담지 못할 이야기 까지 하면서요 (왕국을 되찾으려다 미친듯한..)


그러나 기마부족의 수장 칼드로고는 처음엔 노리개로 대하다가

대너리스의 명석한 두뇌와 매력에 빠져 진심으로 사랑에 빠집니다

그리고 대너리스도 부족으로부터 그에따른 위엄과 존경심도 얻게 됩니다.


그런데도 정신을 차리지 못한 비세리스는 계속 이상한 짓을 하다가

 칼 드로고와 대너리스에게 결국 죽게되죠



칼의 아들을 임신한 대너리스에게 칼 드로고는 칠왕국의 왕좌를

아들에게 선물할것이라고 약속을 하지만


어떤 사건으로 인해 칼이 죽게되고

칼을 화장하는 과정에서 불더미 속으로 대너리스가 맨몸으로 들어가게 되고


그곳에서 가지고있던 용의 알(화석?.. 그냥 대대로 내려오기만 하던)이 깨어나게 됩니다.

날이 밝으며 모든것은 잿더미가 되지만 

대너리스가 세마리의 용과 함께 서있으며 시즌이 끝나게 됩니다.



사실.. 이번시즌의 백미는 대너리스(에밀리아 클라크)의 멋진 몸을 감상.....

뿐만 아니라 내용도 재밌습니다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