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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음식이야기

안산 중앙동 맛집 추천 일본 가정식돈돈 과 메뉴판 소개

돈돈은 일본 가정식 백반 집이라고 소개를 하고있는데

매장의 전체적인 분위기와 반찬, 젓가락까지 세심한게 신경쓴 부분이 보입니다.


제가 일본식 백반을 못먹어봐서.... 맞는지는 모르겠으나

살짝 가격대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정말 맘에 드는 음식점이였습니다!

많은 어려종류의 메뉴가 있어서

또가서 다른 메뉴들도 먹고싶은 생각이 듭니다


안산 중앙동을 지나다 눈에 들어온지느 꽤 됐지만

항상 순번을 기다리는 줄이 길고 

가격이 조금 비싸다 라는 생각에

매번 그냥 지나다가

이번에 조금 일찍 영화를보러 갔다가

기다리는 사람이 별로 없길래 한번 가봤습니다!


중앙동에는 메가박스건물 1층 앞쪽과 뒤쪽 2지점이 있습니다.


메뉴판은 포스팅 하단에 있습니다.



우선 제가 먹은 메뉴부터 소개하자면 저는 스끼야끼 정식 입니다

냄비 밑에는 끓일 수 있게 불이 켜져 있고


샤브샤브라고 생각하시면 되는데

가운데 저 빈그릇에는 원래 계란이 하나 놓여 있었습니다

그 계란을 깨서 흰자는 냄비로 노른자는 계란으로 해서 먹습니다

처음엔 제가 무슨말인지 몰라서 직원분께 여쭤보니 직접 해주시더라구요


그러고 보니 다들 계란 흰자 노른자 불리할줄아시나요? 전 이번에 처음 알았네요


냄비를 확대해서 자세히 보시면 유부 주머니도 있고 여러종류의 오뎅과 면등

푸짐하게 들어있더라구요 국물도 시원하고 너무 맘에 드는 메뉴였습니다

오뎅도 그냥오뎅도 있고 오뎅안에 또 뭔가 들어있는 오뎅도 있었고


반찬중 저 빨간 것은 명란젓 입니다

기본적으로 밥과 미소된장국은 리필이 된다고 하네요




같이먹은 이건 생선구이 정식 입니다

사실 먹고싶어하던게 따로 있었는데

배탈이 나신 관계로...ㅋㅋ 가장... 무난한? 걸 시켰습니다




매장의 전체적인 분위기는 제가 생각하던 딱 그 일본 느낌입니다.

만화책에서 봤던 그런 모습이 그대로 있었습니다

들어갈때 직원분께서 힘차게 인사해주시는 것도 정말 인상적입니다


젓가락도 갈대를 꺽어 만든듯한 전혀 가공되지않은 듯한 (심지어 살짝 불편하기까지한)

불편함에도 음식이 더 맛있어 지는 듯한 기분이들더군요.


봤더니 조용히 혼자와서 혼자 드시고 가시는 분들도 꽤 있었습니다

특별할 것은 없을 수도 있지만

개인적은 생각으로 일본식 가정식이여서 더 많은 것일까 생각이 듭니다.



테이블마다 양념 통들이 놓여 있는데

모두 일본어인 것으로 보아 실제 일본에서 먹는게 아닌가 싶었습니다

사실 다 먹어보고 싶었는데 뭐가 뭔지 몰라서 못 먹었고

왼쪽에 주황색뚜껑의 큰통만 밥에 뿌려 먹었습니다


뿌려먹는거 맞나요? 맛있던데 ㅋㅋ



물병도 신기했습니다

물 따르는게 신기해 덕분에 물도 많이 마셨네요



메뉴판입니다 짧은 웨이팅을 하던중 미리 메뉴를 골랐습니다.



저는 다음에 가서는 6번 큐브스테이크 정식을 먹어보려고 합니다.

제가 먹었던 것도 상당히 마음에 들었으니 스키야키정식과 큐브스테이크정식을 주문하면 될까요




제가 먹은 것은 10번 스키야키 정식 이고 

8번 화로구이 정식도 인기가 많은 메뉴라고 직원분께서 알려주셨습니다

소형 화로에 직접 고기를 구워먹는 것인데 실제로 드시는 분이 많았습니다


    


평소 줄이 긴 이유가 다 있는 것 같더라구요

일본 가정식 경험해 보시고 싶으신 분들은 한번쯤 가보시게 되면

계속 가보시게 될 것 같은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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