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역 냉면맛집 추천 육쌈냉면

며칠 정말 타는 듯한 무더위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밤마다 더워서 잘수가 없고

강렬한 햇빛에 조금만 걸어다니면 땀이 줄줄흐릅니다

 

이럴땐 시원한 냉면이죠!

사실 저는 원래 냉면을 좋아해서 여름 겨울 가릴 것 없이 냉면을 자주 먹고는 하는데

요즈음 정말 자주 냉면을 먹는 것 같습니다.ㅋㅋ

 

수원역에서 먹은 냉면을 추천하려고 합니다

사실 육쌈냉면은 하도 유명해서 어딜가나 쉽게 볼 수 있고

정말 최고의 맛이라고 할 순 없을 수도 있지만

냉면을 좋아하는 냉면인 으로써

전국 어디서든 평균 이상의 냉면 맛을 즐길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수원역 육쌈냉면은 물론 상록수 육쌈냉면이나

중앙동 육쌈냉면 심지어 명동에 놀러가서도 날 더울 땐 육쌈냉면을 고민없이 들어가게 됩니다.

시원한 냉면과 함께 싸먹을 수 있는 숯불고기는 최고의 조합입니다

심지어 저는 삼겹살집에서도 냉면을 꼭먹고

냉면을 위해서 삼겹살을 몇점 구석에 잘 숨겨놉니다.ㅋㅋ

 

한가지 신기한 것은 아무리 더운 날씨에도

육쌈냉면에 가서 시원한 육수를 한모금 꿀꺽마시면

뜨듯한 육수가 생각납니다 ㅋㅋㅋ

육쌈냉면 온육수의 매력이 있죠.

 

육쌈냉면을 좋아하시는 분들은 잘 아시는 사실일 텐데

육쌈냉면 추천메뉴인 얼큰 물냉면 인데요

바로 비빔냉면을 시킨 후 따라나온 

주전자 냉육수(지점에 따라 요청해야 하는 곳도 있습니다)를 부어서

얼큰한 물냉면을 만든 후 숯불고기에 싸 먹는 것인데

 

안먹어본 사람은 있어도 한번만 먹어본 사람은 없을 것 같습니다.

 

 

<육쌈냉면 가격표>

 

그 외에도 비빔밥과 숯불고기 메뉴와

동절기 전용 메뉴인 뚝배기 만두와 숯불고기 덥밥도 있지만

폭염특보가 쏟아지는 요즘은

역시 물냉면이나 비빔냉면 또는 얼큰 물냉면이 최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