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별곡 가격은
런치 12900원 디너/저녁 주말 19900원
전에 저녁에 한번 가보고 너무 만족해서
런치에 갔더니 조~금 섭섭했던 적이 있긴 합니다만
그래도 요즘 무시무시한 외식 가격에 비하면 만족할만한 곳입니다.
위 사진은 자연별곡 여름 한정시즌메뉴 과일빙수!
이름은 정확히 모르겠는데 케익(?) 입니다
후식으로 먹었는데 구석에 조금 파먹은 것이 보이시나요
전용 수저로 떠가는 것인데
전 사실 이런 디저트 별로 안좋아하는데 하도 맛있다고 먹길래 한입 뺏어먹고는
바로 제꺼 더가져올만큼 땡기더라구요.
먹어도먹어도 물리지 않는 바베큐!
동치미 냉면이였는데
제가 냉면귀신이여서 일수도 있겠지만
사실 이런곳에서 조금씩 먹는 즉석(?) 냉면 큰 기대 안하잖아요
여긴 다르더라구요
저는 뷔페가면 항상 배터지게 먹고 정말 죽겠다 싶을때 마지막으로 면을 꼭 먹는데
이 냉면은 먹고나서 한그릇 더먹었어요 ㅋㅋ
자연별곡 빼놓을 수 없는 비빔밥
여름시즌이라고 여름비빔밥이라 이름 붙였더라구요
뭐가 바뀐진 모르겠지만..
아! 그리고 이거 집에서도 만들수 있을까요
꿀오미자 탄산수?
제가 탄산을 좋아해서 콜라 사이다 입에 달고사는데
이건 정말 혁명.. 이거 있음 콜라 사이다 없이도 살 수 있을 꺼같아요
딴건몰라도 이건 꼭한번씩 드셔보세요
자연별곡의 찹쌀경단
꼬지에 떡을 꼿은 후 옆에있는 조청 한라봉소스 견과류 초코 콩가루 등을 뭍여 먹거나
그 옆에 있는 달달한 팥물에 담궈먹기!
이것저것 주워먹는냐고 결국 저 이쁜 접시에 있는것은 맛을 못봤습니다
갈때마다 먹어보자고 하는데 딴거먹다보면 이상하게 손이 안가더라구요
떡을 데워서 달달하게 설탕녹여 먹는거 같던데
무엇보다 접시는 정말로 맘에드네요 ㅋㅋ
마지막으로 자연별곡 하면 빼놓을 수 없죠
바베큐 보쌈!
평소에는 마늘 바비큐보쌈이 아닌
삼겹..뭐시기 였던 것 같은데
시즌따라 그메뉴 대신 이게 생긴 것 같더라구요
알바분이 하루죙일 고기 구워(?)서 자르시던데
아무튼 삼겹..어쩌구든 마늘바베큐보쌈이든! 이 비슷한 이메뉴!
이게 자연별곡의 하이라이트라고 생각합니다! 사실 이거먹으러 가는거 아닌가요~~
사실 SNS에 닭백숙 광고가 엄청나길래 혹해서간건데
사진이랑 좀 달라서 실망은 했지만..
맛은뭐 그럭저럭..
사람이 많다보니 그런거겠죠?! 딴거맛있었으니 잊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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