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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구석구석탐방기

양평 가볼만한곳 데이트코스 추천 두물머리와 연핫도그

양평으로 당일치기 여행을 떠나셨다면 꼭한번 가볼만한 곳 두물머리!


예부터 ‘두머리’(옛날엔 두물머리를 두머리라 불렀다)는 서울로 들어가기 전 하루 머물러 가는 쉼터였다.

강원도 산골에서 물길을 따라 온 뗏목과 나무들이 이곳에서 쉬어 가고 사람도 같이 쉬었다. 

주막집이 늘어서고 50가구가 넘게 살면서 서울로 오가는 길손들로 북적거리는 마을이 되었다. 

두물머리가 포구 역할을 마감한 것은 1973년 팔당댐이 생기면서부터다. 

서울로 드나들던 뱃길은 자동차가 대신했다. 

이곳 강가는 상수원 보호구역으로 지정돼 배가 다니지 않게 됐다. 

지금은 다섯 가구 남짓 남아 있다. ‘두물머리 포구’ 바로 앞 널찍한 가게도 지금은 문을 닫았다. 

문 닫은 가게에선 낮부터 동네 주민 몇이 모여 막걸리를 들이켠다. 

두물머리는 양수리가 확대되면서 행정구역상 양수5리로 편입됐다. 

나루터 마을의 흔적이라고는 ‘두물머리 포구’라는 이름뿐이지만 물이 만나는 곳에 사람의 발길은 끊이지 않았다. 

하루에도 수천 명의 사람들이 두물머리의 절경을 담기 위해 이곳을 찾는 것이다.

- 네이버 지식백과 중.. -


이름이 두물머리인 이유는 북한강과 남한 강이 만다는곳 

두물이 만나는 곳이여서 두물머리라고 합니다

사진 동호인들이 손꼽는 최고의 장소 두물머리

지하철 중앙선-양수역을 이용하면 자가용 없이도 손쉽게 다녀 올 수 있습니다

당일치기 여행지로 최고!


선덕여왕 불의여신 정의 허준등

여러 드마라에 나온 정말 멋진 절경이 펼쳐지는 곳입니다.

사진을 찍을때마다 내가 찍은 사진 맞나 하고 깜짝깜짝 놀라게 되네요 ㅋㅋ


여기가 그집!

두물머리 명물 연핫도그!

사실 두물머리에 가서 제일 신기했던 것은

지나 다니는 거의 모든 사람들이 핫도그를 하나씩 먹고 다닌 다는 것이였네요


몰랐는데 두물머리의 연핫도그가 유명하더라구요

핫도그 살때 가게안을 살짝 들여다 봤는데

꽤 많은 직원들이 열심히 핫도그를 만들고 있는 것을 보고 놀랐네요 ㅋㅋ

핫도그를 줄서서 먹는 진풍경..


연핫도그는 핫도그 반죽에 연잎, 연근, 연씨등이 들어가서

살짝 진한 색의 핫도그를 보실수 있고

제가 느낀 보통핫도그와 다른점은 쏘시지도 굵고 핫도그 반죽이 두껍습니다


겉은 바삭 안은 부드러웃 맛

그리고 

여기에 설탕 케찹 머스타드를 뿌려 먹으면 꿀맛 ~


위치는 두물머리 가시다보면 안보일수 없는 위치에 있네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