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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음식이야기

남한산성과 몽촌토성을 연결한 토성산성 어울길 등산코스와 맛집

마천역에서 내려 3317버스를 타고 몇 정거장을 지나면 종점 남한산성입구에 도착합니다. 이곳에는 문화생태 탐방로라는 어울길이 있는데 이는 문화체육관광부가 2009년부터 발굴하여 지정한 길입니다.


 

문화체육관광부의 안내문에 따르면

 남한산성입구에 있는 어울길은 토성산성 어울길로 몽촌토성과 남한산성을 성태천을 따라 연결한 길이다. 성내천은 남한산성이 있는 청량산에서 발원하여 몽촌토성을 지나 한강까지 이르는 하천으로 성의 안쪽마을을 관통한다 하여 붙여졌다. 토성산성 어울길은 몽천토성과 남한산성을 지리적으로 연결하는 동시에 그 사이를 흐르를 우리 역사를 하나로 잇고 사람과 사람, 사람과 역사가 서로 소통하며 어울어 지는 길이다..


토성산성 어울길의 전체거리는 19.6km이고 두 코스로 나뉘어 있습니다. 제가 방문한 곳은 남한산성(토성산성) 2코스로 총 거리는 13km 소요시간은 5시간 30분입니다.

어울길은 여러 코스의 등산로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토성산성 어울길이란 몽촌토성과 남한산성을 어우르는 말로 몽촌토성과 남한산성을 잇는 성내천을 따라 주변의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문화유적에 읽힌 이야기를 벗하여 격조 있는 우리 옜문화를 정수를 맛볼수 있는 길이다.


입구에 도착하면 등산로로 이어지는 길이 보입니다. 마침 제가 방문한 날은 비가와서 차량이 지나갈 만큼 널널하였지만 날좋은 주말에는 사람들이 많아 어렵다고 하네요


이 표지판 앞에는 하남시 표시판을 넘으면 송파구~!


길을따라 올라가다보면 오늘의 목적지 우리, 갈 때 먹을래? 올 때 먹을래 글쎄..“ 음식점이 보입니다.

가게이름이 재밌죠ㅋㅋ 가격도 정말 착해서 배터지게 먹어도 부담이 없습니다.

소박한 분위기와 정감가는 음식, 친절한 아주머니까지



 

제가 이 가게를 좋아하는 이유는 바로 직접담근 메주인데요 이 메주로 만든 된장찌개가 정말 최고입니다. 이 메주로 만든 구수한 된장찌개 한번 드셔보셔야 합니다.

 

여름에는 성내천을 따라 설치되어 있는 야외 테라스의 평상도 이용가능 합니다.


시골 고향에 온듯한 구수한 손맛과 온정을 느낄 수 있는 남한산성 맛집 우리, 갈 때 먹을래? 올 때 먹을래 글쎄..“ 간단한 산행 후 배부르게 먹을 수 있는 음식점,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