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로만 듣던 차이나타운을 다녀왔습니다.
타운한쪽에 공영주차장이 준비되어 있었지만
사람이 많이 모이는 날에는 대중교통을 사용하는 것을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차이나타운이 엄청넓은 그런 곳이 아니기 때문에 자가용으로는 매우 혼잡하고
수인선이 인천역이 바로 앞에 있어 4호선과 연결되 교통이 매우 편리합니다.
역에서 내려서 신호등기다렸다가 길하나 건너면 바로 차이나 타운입니다
역에서 한.. 20초? ㅋㅋ
전체적인 분위기가 붉은 빛이 도는 차이나타운에 온것 같은 기분이 들긴 합니다 ㅋㅋ
사진찍을 곳도 많구요
그리고 정말 그 말로만 듣던 유명한 중국집 들이 즐비합니다.
편의점에 유명 베스트셀러인 중국집부터 시직하여
SNS에서 자주보이던 하얀 짜장면 등
그리고 삼국지 벽화가 그려진 벽도 있고
한국어 많큼 다른나라 말도 많이 들을수 있어 색달랐습니다.ㅋㅋ
길거리에는 화덕만두와 월병 그리고 공갈빵을
직접 수제로 만들어서 파는 가게들이 주욱 늘어져 있었고
특히 공갈빵은 가족이 다좋아해서 한봉지 사왔는데
확실히 동네에서 파는 것과는 다른게
빵안에 꿀같은것이 전혀 발려있지 않는데도 달달하면서도 고소한게
참맛있게 먹었습니다.
그리고 사람들이 줄을서서 먹길래 한번 사먹어본 성젠바오!
포장도 가능했습니다 1회용 도시락에 투명 비밀뚜껑을 덮어서 테이크아웃이 가능합니다.
만두만에 뜨거운 국물이 가득함으로 드실때 조심하세요
전 큰일날뻔 했네요 ㅋㅋ
성제바오는 아래는 굽고 위는 쪄내는 독특한 조리방식을 이용하여 바삭함과 부드러움을 동시에 느낄 수 있으며,
한 입 깨어물면 담백하고 고소한 육즙이 가득 터져나와 맛과 즐거움을 동시에 선사합니다.
그리고 양꼬치를 직접 구워서 낱개로 파는 매점도 손쉽게 볼 수 있었는데
개당 천원부터 이천원까지 다양했습니다.
처음엔 바로옆인데도 왜이렇게 차이가 나나 했더니 꼬치의 크기가 확실히 다르더라구요
확인해보고 선택하세요 ㅋㅋ 파는곳이 정말 엄청 많습니다.
그리고 이유는 모르겠지만 코코넛 파는 곳도 심심지않게 발견..
슬러시도 월병, 양꼬치 만큼이나 많이 팝니다
큰 종이컵에 한컵은 천원
귀여운(?) 통에 3가지맛은 3000원인데
더운여름 전 천원에 시원하게 먹었습니다.
초등학교 이후에 처음먹어본것 같은 기분?ㅎㅎ 맛있더라구요
그리고 또하나 특이했던 머리핀,
전에 중국에서 유명 방송에 나와 유행이라했던 것을 어디선가 봤는데
차이나 타운답게 팔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손쉽게 머리위에 새싹이 자란 사람들을 볼 수있습니다.ㅋㅋ
인천 차이나타운의 바로 옆은 동화마을이기 때문에
차이나타운 구경 후 중국집에서 식사를 하신 후에
바로 옆골목인 동화마을까지 구경하시면
사진찍을 곳도 많고 맛있는 것도 많고 교통도 편한
수도권 데이트코스로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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